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2월 22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아시아투데이와 공동으로 “김영란법 올바른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 확대보기본 토론은 연세대 연강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박범수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국장,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임영호 화훼협회장, 김홍길 한우협회장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성곤 의원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문제점들을 검토하고 보완해, 우리 농축수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면서 법시행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483억 5000만원에서 365억 2500만원으로 24.5%가 줄어들었으며, 인삼ㆍ버섯 등 특산물이 23%, 과일이 20.2%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