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썰전’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코너에 녹화현장에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전격 출연했다.
특히 이날 김구라는 안 의원을 소개하기에 앞서 “낡은 정치 바이러스와 싸우겠다고 말하는 ‘바이러스맨’ 안철수 의원님의 이력을 털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곧장 “(바이러스맨이 아니라) 백신맨”이라며 자신의 프로필을 ‘깨알 정정’했다.
또한 안철수 의원은 예상치 못한 개그 욕심에 포복절도하는 패널(전원책 유시민)들을 향해 안 의원은 “(내 개그에) 웃으면 아재”라며, ‘썰전’ 출연진들과 묘한 동질감을 형성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