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배우 ‘최웅’과 ‘서은수’를 전속 광고 모델로 발탁해 첫 지면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듀오 측은 “듀오의 새 얼굴로 발탁된 배우 최웅과 서은수가 광고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촬영내내설렘가득한장면을연출했다”고 설명한다.

국민 대표 미혼남녀의 새 얼굴로 등극한 배우 최웅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이동욱 분)의 후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외에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도 출연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MBC evrey1 ‘비디오스타’에서 반전매력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듀오의 여자 모델로 발탁된 배우 서은수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의사 ‘우연화’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해 3월 박카스 광고로 데뷔한 배우 서은수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공효진 분)의 연변 출신 새어머니 리홍단 역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듀오의 첫 지면 광고 촬영 현장에서 새로운 모델 최웅과 서은수는 “2017년 미혼남녀를 대표하는 듀오 모델이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연애의 설렘과 결혼의 안정감, 편안함까지 잘 표현해 미혼남녀의 감성이 자극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관계자는 “2017년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최웅과 서은수를 모델로 발탁한 이유는 두 배우의 이미지와 듀오의 이미지가 잘 맞았기 때문이다”며 “앞으로 최웅과 서은수가 함께하는 듀오는 버스와 전철,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듀오는 미혼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이상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드럽고 선한 외모와 친숙한 분위기를 가진 이들을 모델로 발탁해온 바 있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