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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무기수형자 2명, 한국방통대 전국 과 수석 졸업

기사입력 : 2017.02.27 15:55 (최종수정 2017.02.27 15:55)
[로이슈 김주현 기자]
전주교도소의 무기수용자 두 명이 한국방송통신대학 전체 과 수석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한국방통대 전북지역대학 전주교도소 분교 국어국문학과 A씨와 영어영문학과 B씨가 27일 전주교도소 내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전기 졸업자 중 전국 과 수석으로 '학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전주교도소를 비롯해 여주교도소, 포항교도소 등 3개 교정기관의 수형자 15명도 한국방통대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전주교도소 수형자 C씨 등 6명은 '성정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법무부는 지난 2004년 이후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교정기관 내 방송통신대학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졸업자 15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29명의 수형자가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법무부는 "수형자들이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정교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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