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이언이 대마 혐의 이후 또 다시 사회면을 장식하며 물의를 빚고 있다.
14일 검찰은 이날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아이언을 불구속 기소한 사실을 알려졌다.
특히 그는 지난 해 11월 대마초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의 과거 인터뷰 내용도 새삼 재조명 되고 있는 실정.
그는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준우승한 바 있는데 당시 한 매체를 통해 “준우승 후 뭔가 지켜야 된다는 압박감에 자신감이 결여되고 위축이 됐다”고 했다.
이어 “슬럼프가 왔고 독기도 많이 빠졌다”며 “하지만 결국 깨달았다. ‘이게 난데 왜 숨기고, 착한 척을 해야 하나’ 싶었다. 나는 나다울 때 진짜 나란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언제 죽을지 몰라 하고 싶은 걸 다 하면서 사는 갱스터의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엠넷쇼미더머니 화면캡쳐
김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