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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 대북정책 ABC도 몰라... 안보관 의심”

기사입력 : 2017.04.20 12:05
[로이슈 김주현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상임공동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TV토론회 발언에 대해 "대통령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 먼저 가겠다는 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대북정책의 abc도 모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TV토론을 보고 문 후보의 안보관에 대해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후보가)'주적이 어디냐'는 문제에 대해서 답변을 머뭇거리고 주저했다. 답변을 안했다"면서 "엄연히 우리 국방백서에는 주적이 북한으로 나와 있다"고 밝혔다.

앞서 문 후보는 지난 19일 KBS 초청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는 질문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튼튼한 안보, 한미동맹, 한미일 공조,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속에서 남북이 전쟁을 억제하고 교류협력 강화하자. 그리고 언젠가 이러한 교류협력이 강화되면 통일의 날 올 것이라고 30년, 50년 후를 대비했다"면서 "우리는 전쟁을 억제하고 미국 등 자유 우방 국가들의 협력 속에서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어제 문 후보가 주적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지 못한 것은 마치 대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는 것"이라면서 "굉장히 위험하고, 안보문제에 대해서 abc도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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