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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송민순 쪽지, 실체 없는 개인 메모”

기사입력 : 2017.04.21 10:53
[로이슈 김주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공개한 노무현 정부가 북한에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의견을 물었다는 쪽지에 대해 전혀 관련 없는 개인 메모일 뿐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5차 국민주권선대위 회의에서 "실체도 없는 개인 메모까지 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 낡은 지역주의와 색깔론을 또 들고 나오고 있다. 얼마나 다급하면 그러겠냐"며 "정말 국민은 나라의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들이 저렇게 말시비나 하고 그래도 되냐, 지긋지긋하다고 냉소까지 보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는 색깔론이나 종북몰이, 정치공세가 소용없을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 전 장관은 지난 2007년 11월 인권결의안 투표와 관련된 북한 측 반응을 정리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며 한 장의 메모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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