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최근 연예인들의 히비스커스 사랑이 뜨겁다. 자타공인 히비스커스 전도사로 알려진 동안미녀배우 김윤경이 수시로 히비스커스를 물에 타서 마신다는 것은 물론이고, 모델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피자 도우에 히비스커스 분말을 넣어 저칼로리 이탈리아 피자를 선보였다. 또한 ‘불어라 미풍아’의 미녀배우 임지연도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히비스커스차가 본인의 몸매, 피부관리의 비결이라 밝힌 바 있다.

이렇게 미녀 연예인들이 히비스커스를 사랑하는 이유는 뭘까?
히비스커스는 예로부터 이집트에서 신에게 바치는 꽃, 여신을 닮기 위한 꽃이라 불리며 클레오파트라가 아름다움을 위해 죽을 때까지 사랑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히비스커스가 함유한 다양한 성분 중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지구상에 오직 히비스커스만 함유하고 있는 유익한 성분들이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히비스커스는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 중 3가지나 함유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해 본 여성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HCA, 카테킨, 그리고 히비스커스만 함유하고 있는 히비스커스산이 그것이다.

또한 히비스커스가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항산화성분들은 체내 활성산소를 적정 수준으로 감소시켜 세포와 피부의 노화를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어 그야말로 미인을 위한, 여신을 위한 꽃이 아닐 수 없다.

보통 히비스커스를 섭취할 때 차로 우려먹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히비스커스의 유익한 성분을 통째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분말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얇고 예민한 꽃잎을 완전히 세척하기 어렵기 때문에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임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최근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유기농 로젤 히비스커스’는 이집트산 최고급 유기농 히비스커스를 파우더로 만든 제품으로 프랑스 에코서트 인증, EU의 유기농 인증, 국내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을 모두 받았다.

‘유기농 로젤 히비스커스’는 인기 드라마 ‘사랑이 방울방울’에 출연 중인 탤런트 김윤경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지난 두 번의 방송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4월 22일 21시 30분에 현대홈쇼핑에서 방송된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