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선상에서의 동료간 폭행, 상해 등 사건이 발생된 것만 올해 총 13건이며, 이중 현재까지 총 9명을 검거했고 나머지 4건은 현재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부산해경은“선박의 특성상 폐쇄된 좁은 공간에서 장기간 함께 지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선원간 사소한 말다툼에서 비롯한 폭행 사건이 자칫 대형 인명사고와 인권 유린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선상 폭행사범에 대하여 강력하고 엄정하게 법 집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