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업무협약 기념사진. (좌) K-water 이학수 사장 (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제공=K-water)
이미지 확대보기또 앞으로 약 2억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구매 △대회장과 숙소의 수도시설 진단과 수질관리 △수도시설 동파 대비 동파방지팩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K-water는 협약에 따라 입장권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올림픽 라이선스 제품을 구매해 활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또 대회 개최지역의 물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련 수도시설의 진단과 대회장, 숙소에 대한 수질을 관리하며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한 동파방지팩을 지원한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인에게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되도록 50년 간 축적된 K-water의 전문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물 걱정 없는 동계올림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