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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전년동월대비 6.7% 상승

기사입력 : 2017.07.17 11:0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6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6월말 기준 301만 2천원으로 전월대비 0.96% 상승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로는 6.7% 상승한 수치다.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대비 12개 지역은 상승, 2개 지역 보합, 3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49만 4천원으로 전월대비 2.41% 상승했고,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0.87% 상승, 기타지방은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6월 전국 규모별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 분석결과, 전월대비 평균 분양가격이 전용면적 85㎡초과 102㎡이하(2.73%), 전용면적 60㎡초과 85㎡이하(0.68%)순으로 상승했다.

2017년 6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2만8446세대로 전월대비 1만6236세대(133%) 증가, 전년동월대비 8447세대(23%) 감소했다.

2017년 6월 수도권의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1만8742세대로 전년동월대비 9%(1626세대)가량 증가,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6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대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는 총 2,054세대로 전년동월대비 41%(1,409세대), 기타지방은 총 7,650세대로 전년동월대비 53%(8,664세대)가량 감소했다.

2017년 6월, 서울지역은 강동구와 노원구, 양천구, 용산구, 은평구의 재개발·재건축지역을 중심으로 4,086세대 신규분양이 이루어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연구센터 김성우 연구위원은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의 영향으로 서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청약시장이 국지적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입주 및 입주예정물량과 정부의 후속 정책발표 등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향후 청약수요의 감소와 더불어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상승폭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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