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준법지원센터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사진 촬영을 하는 동안 사진작가 L씨(46세)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어르신들이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도록 유도하고, 옷매무새도 고쳐드렸다. 장수사진을 찍은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사진관을 찾는 것이 어려웠는데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던 원로 조합원들에 대한 장수사진 촬영 요청이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헌모 지부장은 “지원요청이 있을 때마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보호관찰소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봉환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친화 사회봉사 활동을 더욱 더 다방면으로 실시해 따뜻한 법치를 지향하는 준법지원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