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프레소 “예비 카페창업자, 가맹본부 지원과 재정 꼼꼼히 확인할 것”

기사입력:2017-08-03 10:00:00
[로이슈 이가인 기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최근 2015년 기준 가맹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커피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의 주요 정보를 비교 분석했다. 조정원의 이번 자료는 경험이 부족한 카페창업 희망자가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해당 브리핑 주요 내용에 따르면, 커피숍창업 브랜드 요거프레소 본사의 부채비율이 35%로 가장 낮고, 자본비율이 7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체 측은 최근 “카페 시장의 포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체적인 창업시장의 폐점률이 상승하였으며, 반짝 인기를 끄는 유행성 브랜드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는 가맹본부의 체계적인 교육, 물류, 운영 시스템 부재와 입지상권에 비해 넓은 매장으로 창업하면서 드는 과도한 초기 투자비용 등이 꼽힌다.

특히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본사 지원이 충분하지 않거나 커피 외 추가 수익 구조가 부재한 경우, 그 부담은 오롯이 가맹점주에게 돌아갈 우려가 있다.

따라서 커피전문점창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맹본부의 재정적 측면과 지원 항목들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공정위의 공개자료나 각 가맹본부 정보공개서는 국내 디저트카페창업 브랜드의 안정성, 평당수익성, 로열티를 투명하게 살펴볼 수 있어 검토에 도움이 된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조정원의 커피숍창업 브랜드 비교 분석 자료가 공개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각 가맹점의 신규 개점률, 매출액, 본사 안정성 등을 충분히 따져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요거프레소 본사의 가장 낮은 부채비율과 가장 높은 자본비율은 주기적인 프로모션, 브랜드 연계 문화 이벤트, 시즌별 신메뉴 기획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요거프레소는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매월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는 매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디저트 시장에서 커피 이외 수익 구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요거프레소는 현재 국내 디저트 카페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물류시스템 및 가맹점과의 소통방식 또한 예비점주가 꼼꼼히 살펴야 할 항목 중 하나다. 요거프레소는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주 6회 당일 발송하는 F.R.E.S.H 물류시스템으로 매장 운영 중 물류품절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했다. 또한 매장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1:1 실시간 소통채널로 해결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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