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괌의 포위 사격 검토 등의 도발은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 때문에 북한을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현지에서 북한의 질문을 받고 고강도 위협적인 발언을 꺼내 놓은 바 있다.
당시 발언은 전 세계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화염’이라는 표현으로 북한이 늘 표현하던 ‘불바다’급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북한은 성명에는 최근 한반도 전개를 한 폭격기에 대한 비판을 수위를 올린 뒤 김정은의 결심에 따라 특정 시각에 해당 주변에 무력 시위를 벌이겠다고 으름장을 늘어놓았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