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장으로 변한 사고현장.(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 사고로 그랜저 운전자 최모(54)씨가 사고 직후 차량에서 하차후 중앙분리대 옆에 있던 불상의 파편에 머리를 맞아 인근대학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톤 탑차 운전자 김모(57)씨가 우천으로 미끄러져 2차로 중 1차로에 전복된 것을 뒤따르던 매그너스 차량 운전자 김모(62)씨가 충격 후 정차했다. 이어 그랜저차량 운전자 최모(54)씨가 1톤 탑차를 재차 충격하고 박모(36)씨 운전의 아반떼 차량, 도모(60)씨 운전의 액티언 차량, 정모(49)씨 운전의 다른 1톤 탑차가 연쇄 추돌한 사고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