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열린혁신분야를 반부패 청렴활동까지 확대하고자 한국투명성기구와의 업무협약 재 체결식을 지난 23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실시하고 있다.(사진= 한국시설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한국시설안전공단 유동우 국가시설본부장과 한국투명성기구 이선희 대표가 참석하여 인사말과 축사를 교환하는 순서로 행사가 시작됐다.
지난 10년간 업무협약 관계를 맺아온 양 기관은 반부패와 관련하여 보다 내실있는 협업체계를 갖추고 열린혁신을 통한 기관의 사회적가치 달성을 독려하고자 기존의 업무협약을 다시 갱신했다.
‘KISTEC, The Clean Pride’라는 캐치프라이즈를 통하여 청렴을 최우선가치로 추진 중인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 재 체결을 계기로 한국투명성기구와 공동으로 강도 높은 반부패활동을 긴밀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명성기구 이선희 대표는 “시설물의 안전이 국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공단이 더욱 청렴해져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유동우 국가시설본부장 역시 “청렴은 기관장을 중심으로 공단 전 직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가치인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내실 있고 투명한 반부패활동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