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보험플랫폼 개발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암호화폐 인슈어리움(Insureum)의 ICO와는 별도로 이뤄진 것으로, 그만큼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은 데 따른 것으로 회사는 설명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6년부터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크레도웨이', 의료장비 제조사인 '메디퓨처스' 등 헬스케어 및 메디컬 관련 기업에 투자해왔으며, 올해 초부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상황이다.
서한석 직토 공동대표는 "기관투자와 ICO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새로운 세계적 추세이자 ICO를 추진하는 수많은 기업 중 옥석을 가리는 검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및 인슈어리움 프로토콜 구현에 보다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