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3조 8천억 원으로 2016년(3조 2천억 원) 대비 17.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리브영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경우, 2016년 동기 대비 2배로 증가한 것은 물론 제품 가짓수도 약 41% 증가했다.
이러한 ‘셀프 메디케이션’ 열풍은 H&B스토어, 편의점 등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채널이 확대되고, 다양한 기능의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
20대와 30대의 경우, 바쁜 학업과 직장생활로 스케줄이 불규칙해 영양 균형을 챙기기가 쉽지 많다. 때문에 손쉽게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국 건강기능 식품 브랜드 ‘네이처메이드’는 영양소 개수는 물론 함량까지 일일 영양 권장량을 고려해 설계해 누구나 쉽게 종합적인 영양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우먼’은 여성에게 필요한 철분과 엽산 등이 일일 기준치 100% 이상 부합해 신체 변화가 많은 여성에게 적합하다. 또한 남성 건강을 위한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맨’과 가족 건강을 위한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올’ 역시 일일 필수 영양소가 함량까지 꽉 차게 구성돼 있어 영양보충을 통한 체력 증진 및 활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40~50대는 갱년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면역력 감소나 만성피로 같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건강 상태에 맞는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스페쉬의 '5060 포세이돈 포 맨'과 '5060 데메테르 포 우먼'은 중년의 영양 상태를 고려해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비타민B,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12가지 비타민과 칼슘, 아연 등 7가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뼈 건강 및 황산화 관리로 활력 있는 생활을 원하는 중년층에게 적합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