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커피와 빙수, 탄산음료와 같이 찬 음식을 먹을 때 시큰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대수롭게 여겨선 안 된다. 가벼운 치아 통증을 방치했을 때 더 큰 치주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시린이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라이온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인 ‘시스테마 시린덴트 6024’는 시린이 전용 치약으로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시린이 증상을 60초 만에 빠르게, 24시간 이상 오래 완화해 준다.
특히 양치 전 치약을 완두콩 크기로 손가락에 발라 1분간 잇몸 마사지하면 60초 만에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시린이 이중 방지 작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시린이 증상을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약 속 질산칼륨(KNO₃) 성분이 양치질 중 상아세관으로 침투해 치수 신경 자극을 둔감하게 하여 통증 완화에 직접 작용하며, 양치질 후에는 국내 최초 도입 성분인 젖산알루미늄(Al Lactate) 성분이 상아세관을 메워 외부 자극의 신경전달을 차단한다. 이 제품을 4주간 사용한 후에는 양치 후 24시간 이상, 최대 72시간까지 시린이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본격적인 방학, 휴가 시즌이 되면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야외 캠핑을 가거나, 장거리 비행 중에는 '오늘 하루쯤이야'란 생각에 구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 이럴 때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아이템을 이용하면 좋다.
‘퍼지브러쉬 씹는 칫솔’은 치약과 물 없이 양치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칫솔모를 입에 넣어 껌처럼 씹고 뱉으면 마치 양치를 한 것 같은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자일리톨 성분을 95% 함유하고 있어 구취 제거와 구강 내 세균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 FDA 인증을 받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성분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양치할 때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혀에 낀 설태다.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입안이 텁텁하고 개운한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혀를 의심해야 한다. 혓바닥 돌기 사이에도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쉽고 이로 인해 세균들이 기생하면서 입 냄새와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입냄새 원인의 90%가 혀에서 비롯하기 때문에 여름철 입냄새와 치주질환을 모두 예방하기 위해서는 혓바닥까지 꼼꼼하게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오라브러쉬'는 스크래퍼와 칫솔모가 2중 결합된 혀 클리너로, 혀 돌기 깊숙한 부분에 기생하고 있는 박테리아까지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또한 혀 클리너로 개발된 기능성 제품인 만큼 비위가 약한 사람도 무리 없이 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장점이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몸에서 나는 각종 냄새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도 늘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체취인 입냄새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대화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구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취 전용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프로폴리스를 꾸준히 섭취해 냄새의 원인이 되는 구강 속 잡균의 번식을 막는 것도 방법이다. '스페쉬 프로폴리스 츄어블’은 씹어먹을 수 있는 식물성 연질캡슐로 만들어, 바쁜 직장인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되는 아연까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구강 항균작용 및 항산화 기능까지 개선을 도와준다.
올리브잎 추출물과 마누카 꿀 등 다양한 부원료를 통해서 프로폴리스 특유의 역한 냄새를 개선했으며 향긋한 민트맛이 나도록 개발해 어린 아이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