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와 한국빅데이터학회(학회장 이준기)는 금년 7월 10일자로 4차 산업혁명의 필수 역량인 데이터 활용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사’ 자격을 등록하고, 관련한 전문도서 ‘비즈니스 분석’을 출판하며 본격적인 데이터 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제에 돌입했다.
해당 도서의 저술에는 경희대학교 박주석, 한양대학교 김종우, 서강대학교 김진화, 세종대학교 이재유, 한밭대학교 김승민, 숙명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 외에도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 김찬수 상무, 빅뱅엔젤스(주) 최광선 이사 등 내로라하는 산·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본 도서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빅데이터가 공동 인증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사’ 민간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기본 수험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사’는 철저하게 빅데이터의 현장 활용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자격으로, 분석을 통해 데이터 속에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데 집중된 특징이 있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은 “이번 자격 신설과 전문도서 출판이 산업계의 디지털화와 스마트화의 추세에 맞춰 핵심인력 양성에 선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분석’자격도서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사’ 민간자격 응시자격 및 신청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빅데이터학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