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가희 기자]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중국 야구 중계다.

31일 인니 현지에서는 한국과 중간 간의 슈퍼라운드 야구가 진행되면서 중계 방송에도 만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한국·중국 야구 중계는 방송사별로 일제히 전파를 타고 있는데 3회 현재 불안불안한 리드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승리를 해도 국민들에게 달갑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프로선수들을 위주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팀과 달리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기 때문.

여기에 불안한 1점차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더 냉담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앞서 우리대표팀은 약체로 평가받았던 대만에 진 뒤 사실상 콜드게임으로 마무리 할 수 있을 만큼 기량의 홍콩에 9회말까지 가서 경기를 승리했기 때문에 한국과 중국의 야구 중계를 접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현재 상황이 달갑지만은 않은 현실이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