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경필 기자] 매일 쓰는 제품에 유해성분이 들어있다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까? 수차례 유해성분 논란 이후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은 극에 달한 상태다.

그만큼 화장품이나 샴푸, 비누 같이 자주 쓰는 제품을 고를 때 전 성분을 확인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온 가족이 구취제거를 위해 매일 사용하는 치약도 예외는 아니다.

장기간 사용하면 신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안전한치약이 시장에서 떠오르는 중이다.

이 가운데 신생아화장품 브랜드 몽디에스 치약이 어린이치약, 임산부치약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몽디에스는 순한 제품 성분으로 믿음을 주는 아기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졌다. SNS, 맘카페에서 유명세를 타 2년 만에 매출 2백억원을 달성했으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덴탈라인 구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몽디에스 덴탈라인은 베이비, 키즈, 어덜트라인이 먼저 출시됐으며 그 이후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 또한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연령별이나 셀프치아미백, 충치예방 등 목적별로 치약을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몽디에스 베이비라인 치약은 삼키기 쉬운 아기들을 위해 불소를 첨가하지 않은 무불소치약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자극을 유발하고 구강을 건조하게 만드는 합성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 유래 천연계면활성제로 만들었으며 입냄새 원인을 억제하는 비타민 활성성분으로 우리 아이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충치에 취약한 5세~10세 어린이를 위해 개발된 키즈 치약은 연령에 맞춰 불소가 소량 사용된 저불소치약이다. 또한 제조 과정 중 사카린, 파라벤, 타르색소 등 12가지 논란 성분을 일절 넣지 않아 자극 걱정 없이 아이의 구내염원인, 잇몸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

온 가족용 치약으로 적합한 어덜트라인은 프로폴리스 성분이 함유돼 유해 세균과 구취원인을 제거하기 좋은 구취제거제다. 고급 연마제 실리카의 균일하고 작은 입자가 치아 손상 없이 부드럽게 프라그와 이물질을 제거해 입냄새제거제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밖에 몽디에스 프리미엄 라인은 구취 집중 관리용 ‘파이트 배드 브레스 치약’, 누런이 치아미백용 ‘트룰리 화이트 치약’ 중 선택하면 된다.

‘파이트 배드 브레스 치약’에는 프로폴리스를 비롯해 치석침착 예방에 필요한 수용성 비타민 피리독신염산염, 구취제거 및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매스틱 오일이 함유됐다.

‘트룰리 화이트 치약’은 치아 손상을 최소화를 위한 치아미백 산소방울 과산화수소가 들어가 이빨하얘지는법에 적합하다.

몽디에스 관계자는 “베이비치약, 키즈치약에 이어 어덜트라인 4종 개발까지 요청 받아 총 6종 치약이 올리브영에 입점됐다”며 “덴탈라인은 자사몰에서 할인이나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올리브영세일 기간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몽디에스 치약은 올리브영에서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으며 매달 매출이 1억 가량을 돌파하여 올리브영 치약 매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한편 올리브영 외에도 I-PARK몰 시코르, 신세계백화점 명동점(본점), 신세계온라인면세점 등에 입점한 상태이며, 몽디에스 홈페이지에서 “베페 베이비페어” 완판기념 1+1이벤트를 진행 중 이다.

이경필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