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평소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 가정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봉사자들은 행복상자에 가정마다 꼭 필요한 쌀, 갑 티슈, 커피, 세제, 수세미, 비누, 담요, 샴푸, 린스 등의 생활필수품을 담았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며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피피플과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갈거라고 약속했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