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평생교육원, 한국관광공사와 하반기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 개설

기사입력:2018-10-26 11:32: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운영하는 야놀자 평생교육원이 한국관광공사와 하반기 ‘신(新)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신(新)중년 호텔리어’란 프런트오피스에 대한 업무 이해를 비롯해, 하우스키핑 능력과 서비스를 갖춘 멀티태스킹 시니어 호텔 전문 인재를 뜻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 과정은 강원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강릉과 원주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내달 12월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율곡 평생교육원, 내달 21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원주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직무 이해를 위한 하우스키핑, 프런트 업무에 대한 이론 교육, 현장적응력 배양을 위한 현장 견학 및 실습, 그리고 서비스 마인드 및 직업윤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을 마치면 취업 연계를 위한 호텔리어 Q&A,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포함한 1:1 취업상담도 이어진다.

모집기간은 내달 7일까지며, 강원도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41~50세), 호텔 취업을 원하는 신중년(51~69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전 면접 심사를 통해 1차와 2차 각각 20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올해 상반기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수료생 총 41명 중 85%에 이르는 35명이 서울 시내 특급 및 관광·비즈니스 호텔에 취업해 하우스키핑 관리부소장, 마케팅 팀장, 프런트, 룸메이드 등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장은 “두 차례의 시범사업 운영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 강원 지역에서도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강원도 지역 숙박시설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5년 4월 야놀자 평생교육원을 신설했다. 2016년 1월 중소형 숙박 분야 최초로 평생교육원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 설립 이후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인재양성 과정’, ‘숙박업 전문가 특강’,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며 숙박업 관련 고급인재 양성과 검증된 인력 공급에 힘써왔다. 야놀자 제휴점의 서비스 질 향상과 매출 증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무료 교육을 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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