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난 여의도 불꽃축제에는 100만명의 인파가 운집됐다. 폭염이 지나고 다가올 한파 전 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기는 가족 단위 야외 나들이가 한창이다. 일교차가 유난한 계절 야외활동 후에는 찬바람과 강한 자외선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줄 아이템이 필요하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목욕 후 간단한 기초 제품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충분한 보습을 보충해 줄 제품을 소개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각종 미세먼지와 피부에 엉겨 붙어있는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먼저다. 이 때 저자극 세안제로 피부자극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라이크아임파이브의 ‘탑투토 포밍 워시’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로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사용 후에도 건조함 없이 매끄러운 피부 결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는 올인원 클렌저다. 미세먼지 세정력 테스트를 완료해 높은 세정력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로 자극 없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민감한 아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성분을 EWG 그린 등급의 원료로만 사용해 피부에 순하다.

유럽 베이비 스킨케어 무스텔라의 ‘투인원 클렌징 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사용 가능한 올인원 샤워젤이다. 아보카도 추출물, 식물성 글리세린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신생아부터 온 가족 모두 사용 가능하며, 목욕 중에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고 민감한 피부의 수분막을 지켜주는 순한 포뮬러가 부드럽고 깨끗하게 세정해 준다.

피부도 휴식이 필요하다. 온 종일 외부 자극과 중력으로 괴로운 피부에는 충분한 영양과 수분 공급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마사지나 마스크 케어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아로마티카 ‘라벤더 릴랙싱 마사지 & 바디 오일’는 풍부한 영양감에 비해 부드럽고 마일드하게 발린다. 흡수력이 뛰어나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바디 피부를 가꿔주는 것이 특징. 라벤더, 제라늄, 마조람 에센셜 오일의 조화로운 향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며, 긴장된 피부와 마음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식물성 아로마 마사지 오일이다.

아토팜 ‘와일드 키티 마스크팩’은 순수한 우유지질 성분이 피부를 순하게 보습, 진정시켜주는 어린이 전용 마스크팩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순면 100%인 마스크 시트 역시 고양이 디자인을 적용해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도록 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