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상단부터 DOLE(돌), 동원F&B, DOLE(돌), 롯데칠성음료, KGC 인삼공사.(사진=돌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단풍 놀이 시 함께하면 좋을 장소별 맞춤 ‘메이플 푸드’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풍 구경을 위한 등산은 가벼운 코스라고 할지라도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질 때 먹을 간식 준비는 필수다. 또한 산은 부담스러워 가까운 공원으로 단풍구경을 떠난다면 돗자리에서 도란도란 먹기 좋은 간식들을 가득 챙겨볼 필요가 있다.
■ 건과일, 에너지바…등산길엔 가볍고, 열량 보충에 효과적인 간식이 딱
청과브랜드 DOLE(돌)의 ‘돌 건과일’은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엄선된 과일을 말려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 휴대성까지 높인 제품이다. 지퍼백 파우치에 담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사이즈도 적당해 등산용 간식으로 제격이다. 제품은 ‘건 파인애플’, ‘건 망고’,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 총 3종이며, 기호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
돌 관계자는 “과일은 등산객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간식이지만 종류에 따라 무거울 뿐만 아니라 뒷처리 과정이 번거로워 가져가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다”라며 “돌 건과일은 상큼한 과일의 맛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섭취방법과 보관방법이 용이해 등산용 간식으로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롯데푸드 ‘키스틱 말랑카우’는 소프트캔디 말랑카우를 스틱 소시지로 만든 제품이다. 풍부한 우유 맛을 살린 이색 스틱 소시지로 특유의 폭신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스탠딩 파우치 안에 여러 낱개 소시지가 들어 있어 보관이 쉽고, 등산 중 하나씩 꺼내 먹기도 간편하다
KGC 인삼공사의 '에브리 바이트'는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에 슈퍼푸드인 오트, 치아시드, 블루베리, 아몬드 등을 더한 에너지바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와 치아시드가 허기짐을 빠르게 달래주며, 천연 블루베리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등산 중 공복감이 느껴질 때 가볍게 섭취하기 좋다.
■ 아몬드 음료, 컵과일…돗자리 위에서 달콤, 든든하게 즐기는 간식
단풍 구경은 좋아하지만 산행이 다소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근처 유원지나 공원도 훌륭한 대안이 된다. 활동성을 줄이는 대신 간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음료의 ‘퀘이커 오츠 앤 밀크’ 2종은 글로벌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선보인 귀리음료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이자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귀리에 우유가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포만감을 높여주는 식이섬유가 함유돼 건강하게 허기를 채우기 좋다.
DOLE(돌)의 ‘후룻컵’은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섭취할 수 있다. 후룻컵은 설탕과 시럽이 들어있지 않은 과일 디저트로, 공원 등지에서 간편하게 과일을 즐기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자몽메들리컵’ 4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코카콜라사 '아데스(AdeS)'는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있어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씨앗 음료다. 아데스는 아몬드의 깔끔한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즐길 수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