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은 급성장 하고 있는 뷰티 관련 산업에서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그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미니특공대X 영유아 화장품은 삼지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코엘 코스메틱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바디 워시와 바디밀크 2종(폼∙크림 타입)까지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전 제품 무방부제, 무보존제, 무향료에 EWG 1등급 원료를 사용해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니특공대X 캐릭터로 디자인된 패키지가 귀여움을 더하고, 코코넛과 플로럴 향이 어우러진 달콤한 소프트 오렌지 향으로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준다.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 번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게 된 미니특공대X 콘텐츠를 바탕으로 삼지애니메이션과 ㈜코엘은 앞으로 코스메틱 라인 확대는 물론, 생활용품과 패션 아이템까지 영역을 확대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미니특공대X는 현재 EBS, 투니버스 외 9개 채널 및 Btv VOD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 중이며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를 넘어 유럽, 남미, 미주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삼지애니메이션은 미니특공대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이달 16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8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에서 ‘미니특공대X’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끊이지 않는 해외 바이어의 문의를 받는 등 캐릭터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해 말 국내 론칭 이래로 단기간에 5호점 오픈을 내다보고 있는 ‘미니특공대X 테마파크’의 중국 1호점을 연내 1,800평의 초대형 규모로 난징에 오픈할 계획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