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패션 브랜드 베베데코가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한 집안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주부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1인가구나 홀로족들 사이에서 벽이나 창문을 꾸미는 ‘월테리어’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월테리어는 벽을 뜻하는 ‘월(wall)’에 장식의 뜻을 가진 ‘인테리어(interior)’를 합친 신조어로 좁은 공간에도 금전적인 부담 없이 실내 분위기를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다가올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벽트리나 마크라메 제품의 수요가 높다.

베베데코는 트렌디한 인테리어 제품인 미니트리를 비롯해서 우드벽트리와 마크라메 트리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대비 3배의 물량을 확보해 판매를 시작한 벽트리 제품이 정상적인 공급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많은 판매가 진행됐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