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토브,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무인안내시스템' 구축

기사입력:2018-12-13 11:47:53
[로이슈 편도욱 기자] O&O 융합 플랫폼 선도 기업 ㈜엘토브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 무인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

O&O(Online & Offline) 융합 플랫폼 선도 기업 ㈜엘토브(대표 김지성)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무인안내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10년간 쇼핑몰 무인안내시스템 1위를 지속하며 ICT융합기술을 선도해온 ㈜엘토브(elTOV)는 300여곳 이상의 레퍼런스를 통해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플랫폼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는 무인안내시스템과 광고용 디스플레이(DID)가 설치 되었으며, ㈜엘토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융합 플랫폼이 구축되었다.

무인안내시스템은 장소의 특성에 맞춘 층별 안내와 매장검색, 공용시설안내 등 기본적인 안내 기능과 대중교통, 그리고 백화점 외의 기타 외부 주요 상가 안내 기능을 갖춰 쇼핑 이용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및 편의성을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주차시스템과 연동하여 주차 할인 기능은 물론이며 차량번호를 이용한 주차 위치 안내로 현재 위치에서 차량 위치 또는 해당 매장까지 길 찾기 엔진을 이용한 동선 안내가 표현된다.

해당 무인안내시스템은 쇼핑몰 이용객들의 편의성 및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시스템의 통합 운영 및 관리를 위해 'AIR Platform'으로 운영된다. 'AIR Platform'은 엘토브의 O&O 융합 플랫폼으로서 키오스크 및 DID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모두 관리할 수 있다.

㈜엘토브 김지성 대표는 “현재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의 안내시스템도 구축 중에 있어 12월~1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향후 백화점 또는 아울렛 전점에 통합 운영 및 관리를 ‘AIR Platform’으로구축하여 효율성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추후 블록체인 기반의 쇼핑몰데이터 플랫폼 ‘타우스블록(TauschBloc)이 적용된 ‘원몰(OneMall)을 통해 쇼핑몰 정보 통합어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엘토브는 롯데백화점(본점/부산본점/대구점 등), 롯데아울렛(파주/이천/서울역 등), 롯데마트(서초/경기양평/김포한강 등) 롯데그룹 20개 이상의 지점에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 ‘AIR’를 구축하였으며, 쇼핑 빅데이터를 활용ㆍ분석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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