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이달 21일까지 휘닉스평창 스노우파크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갓성비 올인원 패키지’를 판매한다. 휘닉스평창 리프트권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은 야놀자가 현재 유일하다.
해당 패키지는 휘닉스평창 리프트권과 KFC 버거콤보, 장비 및 의류 대여 등을 묶은 것으로, 10~20대 젊은 층 고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스키나 스노보드 등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원하는 이용 시간대에 맞게 단일권(오전/오후/야간)이나 주간권 패키지를 고를 수 있으며, 권종별로 KFC 징거버거 또는 타워버거 콤보, 장비 및 의류 대여 등 필요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대는 단일 리프트권과 버거콤보 패키지가 4만3200원,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이용할 수 있는 주간 리프트권과 버거콤보, 장비 대여까지 모두 포함된 패키지가 6만11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상품 구성은 야놀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최근 몇 년 새 스키장 무료 셔틀버스나 프랜차이즈 식음매장, 찜질방 등을 이용해 적은 비용으로 밤샘 스키나 당일치기 보딩을 즐기는 1020세대 이용객들이 늘었다”며 “과거 스키나 스노보드는 비용이 많이 드는 레포츠라 생각하던 인식을 깨고, 더 많은 이들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파격적이고 실용적인 구성의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