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로또 841회 2등 당첨자가 로또리치를 통해 실제 당첨복권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씨는 “로또리치 가입한지 10년…이번에 2등 당첨됐습니다”라는 후기로 로또 2등 번호 5개를 모두 수동으로 맞힌 용지를 인증했다.
경품 이벤트 당첨에도 탈락할 만큼 자신은 당첨 운이 없다고 생각했다는 그는 “이번에도 안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2등 당첨 결과를 듣고 믿어지지 않았다”며 그날의 가슴 벅찬 순간을 말했다.
그러면서 김 씨는 “수년간 로또를 구매하면서 당첨이 되지 않아 작년 가입연장이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도전했는데 이런 행운이 찾아와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저처럼 10년의 도전 끝에 당첨되는 사람도 있으니 다른 회원님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구입하시다 보면 분명히 행운이 올 것 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재(가명)씨가 이용한 곳은 한국기록원 공인 로또1등 최다 배출 업체인 로또리치로 현재까지 1등 94명을 배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