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우리
이미지 확대보기이와 관련, 29년 전통의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회장 김희선)가 오는 3월 말까지 전문 멘토가 함께하는 ‘한우리 독서 경영’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한우리의 독서 경영 프로그램은 전문 멘토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내 오프라인 독서토론모임을 주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우리 독서 경영 프로그램은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 한국중부발전, 한국쓰리엠, 대한상공회의소, 경찰대학 등 일반 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한 바 있다.
도서 선정 및 커리큘럼은 기업의 업무 특성과 직원 성향, 직급 등을 고려해 구성하며, 원하는 기간에 맞춰 토의, 토론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이 포함된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일반적인 독서 경영 프로그램 외에도 기업의 상황에 맞춰 ‘독서경시대회’, ‘독서특강’ 등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시하기도 한다.
모든 과정은 학계 저명 인사들로 구성된 ‘한우리 독서경영연구소 자문위원’의 자문을 받아 더욱 신뢰도를 높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31일까지 한우리 독서경영 연구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관계자는 “독서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기 이전인 90년대부터 일찍이 독서의 가치와 효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직장인의 독서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운동에 앞장서 왔다”며 “고전에서부터 신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서를 선정하여 기업의 특성과 구성원의 요구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어 많은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