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노레드
이미지 확대보기‘애드페스트(ADFEST)’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양대 광고제 중 하나로 올해 총 2,500여점의 작품들이 경쟁했다. 디지털광고회사 이노레드는 2017년 동상 1개, 2018년 은상 1개, 동상 1개에 이어 올해 금상 1개, 은상 1개로 3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웃도어(Outdoor) 부문과 브랜드경험&참여 (Brand Experience & Engagement)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한 '노스페이스 슈퍼에어다운 드론 어택 캠페인'은 이노레드가 지난 7년간 쌓아온 노스페이스만의 브랜딩 문법이 집약된 크리에이티브이다.
이번 캠페인은 무거운 롱다운 패딩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1kg도 되지 않는 가벼운 슈퍼에어다운 출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드론에 매달린 채 공중에 날아다니는 제품을 잡아 소비자들이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과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롱패딩이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작년 10월 공개된 본 캠페인 영상은 1,1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는 "이노레드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에서 3년 연속 본상 수상과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쾌거를 이뤄내서 기쁘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2007년 창업한 디지털광고회사 이노레드는 칸라이언즈, 뉴욕페스티벌, 클리오 등 세계 3대 광고제와 대한민국광고대상 등을 비롯한 국내외 대표적인 광고제에서 100개 이상의 본상을 수상해오고 있다. 또한 2015년 칸 라이언즈 현지 단독포럼 스피커로 초청, 2018년 세계적인 광고마케팅 저널인 ‘캠페인(Campaign)지에 ‘세계를 이끄는 독립광고대행사’로 소개되는 등 전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