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은 전문성과 도전정신,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와디즈 신혜성 대표가 수상했다.
와디즈는 지난 1월 누적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좋은 기업들이 자금을 유통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개발, 소비자와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구축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와디즈는 현재까지 7,000여 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오픈, 핀테크 1세대 기업으로 매년 200~300% 이상 성장을 거듭해 왔고, 최근 직접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등 건강한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매년 가장 의미 있는 마케팅 활동을 종합적으로 심사, 마케팅 관련 현직 교수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소비자조사, 전문가조사 등을 거쳐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자본 시장의 새로운 물줄기를 만들어가며 지지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참여하는 서포터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이는 메이커들을 함께 지원하고자 노력한 것의 가치를 인정 받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모험자본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도전이 자연스러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