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비, 중국관광객 의료 관광 활성화 위해 한국 6개 병원과 협약

기사입력:2019-04-08 18:43:44
[로이슈 진가영 기자]
중국 글로벌 체인호텔그룹인 상미라이프그룹의 한국라이선스 사업자 ㈜비지비와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 봉황망의 한국지사 봉황망코리아미디어㈜가 1차 6개 지정병원을 선정, 상호업무계약을 체결하고, 중국관광객 의료관광 활성화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비지비는 의료, 뷰티, 웨딩 등 특정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번에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병원은 안과부문 압구정S&B안과, 피부과부문 청담아이스피부과, 성형외과부문 김형진뉴라인성형외과·비포성형외과·청담여신성형외과·위버성형외과다.

중국 상미라이프그룹은 2019년 3월말 기준 중국 내 3945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호텔 브랜드기업이며, 중국 민영호텔 1위 사업자로 2010년 창업 이후 연평균 60% 이상의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또 이달 서울, 제주도, 영종도에 위탁, 직영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5월이후 순차적 오픈 예정으로 회원들의 여행 트랜드에 맞는 지자체별 운영호텔을 확보, 진행 중에 있다.



비지비는 이번에 지정된 병원의 검증된 서비스에 기초해 어떤 의료상품을 선택하고, 상담 및 치료에 대한 정보를 지정병원들과 초기 상담부터 맞춤형 상담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비지비와 상미라이프그룹의 OTA 시스템을 통해 호텔 및 항공권 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지비 백성룡 총괄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그간 급감한 관광객에 따른 고객확보의 어려움과, 덤핑전략 등으로 낮아진 한국 의료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호텔은 관광수요를 확보, 지정병원은 무리한 저가정책에 의존하지 않고, 높은 수준의 의료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정병원과의 직접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고 병원은 과도한 마케팅 경쟁으로 인한 비용지출을 줄여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상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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