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은 지난 달 18일부터 활기찬 봄을 맞아 몸도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의미에서 ‘봄, 건강해져 봄’이라는 이름의 보양 메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가 시작되고 3주가 지난 현재 할인 행사 메뉴인 도가니탕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8%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꼬리탕은 전년대비 2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가맹점 평균 매출 역시 전년대비 약 25% 매출 성장을 보여 할인 이벤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호주청정우를 사용한 보양메뉴인 ‘도가니탕’과 ‘꼬리탕’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최근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판매량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보양식을 여름에만 즐겨 먹는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봄 시즌부터 건강을 관리하자는 의미와 가맹점 매출 증진을 위해 봄 시즌 보양식 할인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21일까지 보양식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남은 기간 고객들의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