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샵은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위해 2분기 전략을 논의하고자 만든 자리다.
이연에프엔씨는 가맹점 장사 잘하는 방법 연구회라는 이름 아래 10년 동안 매 분기마다 가맹점 관리를 담당하는 운영팀들이 모두 모여 가맹점 매출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논의하는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도 운영팀을 비롯해 마케팅, 전략기획부서의 팀장 등이 모여 100여 개의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전체 가맹점에 대한 매출 세부 분석과 매출 향상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각 가맹 운영팀들은 가맹점의 매출과 손익관리 점검은 물론 상권의 변화, 매장 내 서비스 및 품질, 담당 슈퍼바이저의 활동 등 여러 사항을 점검하며 가맹점 매출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본사가 우선적으로 가맹점 매출과 매장 운영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장사가 잘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상생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가맹관리 워크샵에서는 잘 되는 매장과 매출이 하락한 매장에 대해 꼼꼼히 분석해 모든 가맹점들이 장사가 잘 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