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컬쳐띵크와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NBA가 개최한 ‘NBA BUZZER BEAT FESTIVAL 2019’(NBA 버저비트 페스티벌2019) 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9시30분까지 KBS ARENA와제 2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약 1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빈지노’, ’더 콰이엇’, ‘자이언티’를 포함해 총 87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했다.
‘NBA 버저비트페스티벌2019’는 올해 4년차를 맞이한 대형 스트릿 컬쳐 페스티벌로, 올해는 트리플 스테이지로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존,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DOWNHILL ZONE과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UPHILL ZONE이 추가 구성되어 관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페스티벌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라인업으로는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 ‘더 콰이엇’, ’자이언티’를 비롯하여, <쇼미더머니777>의 우승자와 준우승자인‘나플라’, ‘루피’, 이외의‘콜드’, ‘비와이’, ’수퍼비’, ‘넉살’, ‘딥플로우’, ’블루’등 인기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했다. 힙합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비보이 퍼포먼스팀인‘MB CREW’와 국내 유일 농구 프리스타일 퍼포먼스팀 ‘ANKLE BREAKERZ’의 스트릿 컬쳐 퍼포먼스도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의 한 관객은 ‘이번에 뮤직 페스티벌을 처음 와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내년에는 무조건 블라인드 티켓을 구매하여 친구들과 꼭 다시 올꺼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 편, 공연기획사 컬쳐띵크는 다가오는 가을에 ‘KB RAPBEAT FESTIVAL 2019’를 통해 다시 한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오는 9월 28일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KB 랩비트 페스티벌 2019’는 이센스부터 볼빨간사춘기까지 핫한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KB 랩비트 페스티벌 2019’의 티켓은 현재 한정 수량으로 69,900원에 멜론티켓, 인터파크, YES24 등의 예매처에서 할인 판매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