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을 유통하는 직접판매 기업 지쿱(대표이사 서정훈)이 대구 엑스포 컨벤션홀에서 ‘2019년 지쿱 원데이 리더쉽 세미나’ 개최 및 최고 직급 ‘로얄 크라운’ 탄생 기념 승급식을 진행했다.
임직원과 회원, 협력사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훈 대표이사는 ‘혁신’과 ‘공정’을 핵심 키워드로 지쿱 사업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서대표는 지쿱의 모회사인 제너럴바이오와 협업해 ‘착한 유통’과 ‘착한 소비’ 문화를 지향해 향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대표는 “오는 29일, 소셜 플랫폼 ‘지페스타’ 오픈을 시작으로 올 연말 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를 예고”하며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와 해외 시장 공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정 기업으로서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덧붙였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쿱 설립 3년 만에 최고 직급인 ‘로얄 크라운’의 첫 탄생을 기념한 승급식도 함께 열려 지쿱 사업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로얄 크라운 등급에 최초로 이름을 올린 정찬오, 서연희 마스터 부부는 “지쿱의 최고 직급인 로얄 크라운이 될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명예롭다”며, “척박한 네트워크 시장에서 공정하고 모범적인 교과서 역할을 한 서정훈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앞으로 지쿱의 인지도 향상과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지쿠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지쿱 관계자는 “지쿱은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의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지쿠퍼들과 함께 글로벌 공정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