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6%가 최근 3개월 내 화장품 정보를 탐색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정보 탐색 이유로는 ‘화장품 구매를 하기 위해서’가 64%로 가장 많았다. 그 외 신제품이나 써보지 않은 화장품이 궁금해서(15%), 피부 고민이 생겨서(13%), 뷰티 트렌드&팁이 궁금해서(8%)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정보 탐색 채널로는 포탈사이트, SNS채널, 온라인 쇼핑몰, 화장품 정보 앱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품 정보 앱의 사용 비율은 50.4%(중복값)로 나타나 화장품 정보 앱이 하나의 중요한 채널로 자리매김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외 탐색 채널로는 지인, 오프라인 화장품 매장, 온라인 커뮤니티 등이 있었다.
브랜드 최초 상기율(TOM: Top Of Mind)은 소비자가 여러가지 경쟁 브랜드 중 맨 처음 떠올리는 브랜드로 시장 점유율을 추정할 수 있는 브랜드 지표이기도 하다.
주로 탐색하는 화장품 정보 유형으로는 리뷰 정보가 85.3%(중복값)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해 화장품 구매 시 사용자 후기가 미치는 영향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를 탐색하는 화장품 카테고리 별로는 기초제품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색조 메이크업, 베이스메이크업, 클렌징 제품 순이었다.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는 400만여개의 화장품 리뷰와 13만여 개의 제품 정보를 기반으로 랭킹, 성분 정보, 뷰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화해 쇼핑을 통한 화장품 구매도 가능하다. 화장품 정보 탐색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한 화해는 2039 여성들의 필수 화장품 정보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