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운영하고 있는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매장 내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육수당은 지난 달 진행한 정기점주교육에서 점주들과 키오스크 도입을 논의한 결과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키오스크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본격적으로 매장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육수당은 우선적으로 대학가 상권 및 오피스 상권의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한 뒤 점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키오스크 도입으로 고객들은 메뉴 주문 및 결제를 더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장 내 인력들도 홀 업무가 일부 줄어 조리에 좀 더 중점을 둘 수 있어 맛과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수당 관계자는 ”고객의 주문을 받고 결제를 하는 부분에 대한 인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키오스크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매장 내 인력들이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수당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수도권/지방 사업설명회, 개별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리뉴얼 창업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있어 업종 변경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주들에게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