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네 차례 분기마다 진행되는 가맹운영본부 워크샵은 슈퍼바이저 및 본사 관계자 등이 모여 매장 운영에 대한 분석 및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에 진행된 워크샵에서는 각 브랜드 매장들의 3분기 분석과 4분기 계획을 공유하며, 매장들의 컨디션, 상권변화, 타겟 고객들의 변화 등에 대한 분석을 보고받고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매출이 상승한 매장들의 사례 소개와 각 매장의 개별 행사 및 프로모션에 대한 결과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배달 시장이 커지고 배달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배달 매출의 상승 전략과 배달앱의 활용 등이 주요 이슈로 논의되기도 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분기마다 진행되는 가맹운영본부 워크샵은 매장 운영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이 모여 어떻게 하면 매출을 높일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때문에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며 “이번 워크샵에서는 배달이 주요 이슈로 나온 만큼 매출 증진을 위해 배달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점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