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은 특1급호텔 거래액이 월평균 50% 이상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여가산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데일리호텔은 국내 특1급호텔 중 96%에 달하는 독보적인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보유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늘만 이가격 프로모션’을 통해 매일 자정부터 국내 특1급호텔을 선착순 특가로 제공 중이다. 현재까지 서울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파크하얏트서울 등 총 86개의 호텔이 소개됐으며, 최대 할인율은 40%에 육박한다.
시즌별 호텔 추천과 파격적인 할인율을 함께 선보인 결과, 지난 6개월간 데일리호텔의 특1급호텔 거래액은 월 평균 50% 이상 늘었다. 특히 여름 성수기였던 지난 7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참여 호텔들도 기존 월 매출을 단 하루 만에 달성하거나, 일매출이 프로모션 전보다 최대 40배 이상 성장하는 등 플랫폼과 호텔이 서로 윈윈하는 프로모션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현재 데일리호텔의 전체 예약 중 특1급호텔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12% 이상 증가한 38%다. 한국호텔업협회가 발표한 2018년 호텔업운영현황에서 특1급호텔의 이용률이 2017년 대비 2%, 매출은 6%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데일리호텔의 특1급호텔에서의 성장세는 이례적이다.
데일리호텔은 이 같은 상승세를 몰아 연말까지 특1급호텔 위주의 패키지 상품을 추가하고 가족형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 또한, 데일리호텔의 또 다른 인기 서비스인 데일리고메의 호텔 뷔페 및 파인다이닝과 연계된 상품들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고객이 한정적인 특1급 호텔 시장은 성장세가 완만한 편인데, 타깃 맞춤형 프로모션과 혜택을 통해 크게 증가했다는 게 고무적”이라면서, “앞으로도 보유한 인벤토리를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