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 대표 마국성)는 자사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애드브릭스에 ‘그로스액션(Growth Action)’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로스액션’은 모바일 앱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별 최적화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현존하는 가장 고도화된 마케팅 자동화 기능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신규 가입자 유치만큼 기존 이용자의 지속적인 앱 사용률을 높이는 마케팅이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애드브릭스의 그로스액션은 모바일 마케터로 하여금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이용자별 행동 패턴을 빠르게 읽고 상황에 적합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로스액션을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은 즉각적인 결과 분석과 정확한 성과 측정 및 유효성 검증이 가능해 추후 마케팅 전략 수립에 있어서도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다양한 시나리오의 설계-실험-검증을 통해 최상의 효과를 구현하는 성공적인 그로스 마케팅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애드브릭스 그로스액션은 기존 모바일 마케팅의 취약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금까지 모바일 마케터는 이용자에게 푸시 메시지를 보낸 후 수신여부만 확인이 가능했다. 또한 이용자 행동 데이터 분석-푸시 메시지 발송-결과 분석을 담당하는 각각의 솔루션이 모두 분리되어 있어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가 푸시 메시지와 직결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아이지에이웍스는 애드브릭스 그로스액션을 통해 미리 설계해 놓은 푸시 메시지 발송 자동화 시나리오에 따라 앱 내에서 보이는 회원가입, 로그인, 구매활동 등의 다양한 행동패턴을 분석해 이용자별 가장 알맞은 푸시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해주는 솔루션을 개발해냈다. 메시지 발송 이후에는 푸시 메시지에 대한 이용자의 반응 및 앱 내 활동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해 마케팅 비용의 낭비 없이 정확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앱을 운영하는 모바일 마케터는 애드브릭스 통합 솔루션 하나로 데이터 축적, 가설 설계를 위한 데이터 분석, 광고 운영, 인게이지먼트 운영, 부정 트래픽 방어, 결과 분석과 가설 검증을 위한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데이터 분석과 광고 성과측정 결과를 토대로 푸시 메시지 운영과 이후 마케팅 전략 방향을 연결시킬 수 있게 되어 데이터 활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현동규 아이지에이웍스 애드브릭스 부문 CTO는 “데이터는 축적과 분석을 거쳐 실제로 활용이 될 때 진정한 가치를 가지게 된다”며 “애드브릭스는 모바일 마케터의 관점에서, 마케터가 직접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원하는 메시지를 앱 이용자에게 즉각 발송할 수 있도록 기능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의 애드브릭스는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마케팅을 전개하는 그로스 마케터를 위한 솔루션으로, 2013년 모바일 환경 변화의 흐름에 빠르게 발 맞춰 출시한 이래,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비롯한 2만8천여 기업이 사용 중이며, 국내 모바일 디지털 마케팅 시장 점유율 75%에 이르는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애드브릭스는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오픈한 그로스액션 출시로 총 4가지 기능을 통해 모바일 앱 이용자 확보와 서비스 성장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실행 기능을 제공 중이다. ▲모바일 마케팅 성과 측정, 평가, 최적화를 위한 ‘어트리뷰션’, ▲데이터를 탐색하여 마케팅에 필요한 분석 결과를 확인하는 ‘애널리틱스’, ▲광고 성과를 왜곡하는 부정 트래픽을 방어하는 ‘프로드 킬체인’, ▲정확한 타겟 오디언스에게 앱 실행시 적절한 푸시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해주는 ‘그로스액션’까지 모바일 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애드브릭스 솔루션 하나로 통합해 데이터를 유연하게 조합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