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소싱은 올 한해 라우드소싱을 통해 탄생한 디자인 중 라우드소싱의 10만명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디자인을 선정하고자 2019 라우드 디자인 어워드(2019 LOUD DESIGN AWARD)를 마련했다. 브랜딩, 패키지, 프로덕트, UX/UI, 일반 등 총 5개 부문의 후보작품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까지 라우드소싱의 10만명 디자이너 회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2019 라우드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총 1만여 회의 투표가 진행된 결과 각 부문 총 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브랜딩 부문에는 디자이너 ‘minzzz’의 ‘무가당’ 카페 로고, 패키지 부분에는 디자이너 ‘BRAND_메이트’의 예천푸드바이오 ‘물이술’, ‘醴泉啤酒(예천맥주)’의 병맥주, 캔맥주 패키지 디자인, 프로덕트 부문에는 디자이너 ‘frogface1’의 오리엔트시계 여성용 손목시계 디자인, UI/UX 부문에는 디자이너 ‘doxie’의 제이플랜잇 구인구직 앱 ‘기술자들’의 앱 디자인 그리고 일반 부분에는 디자이너 ‘NAWEAT’의 송암점자도서관 캐릭터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2019 라우드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라우드디자인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된 5개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라우드소싱은 매년 지속적으로 어워드를 개최해 디자이너들이 직접 선정하고 인정한 디자인 어워드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라우드소싱 김승환 대표는 “디자이너가 바라본 좋은 디자인에 대해 새롭게 조명해보고자 라우드디자인어워드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어워드를 시작으로 라우드소싱은 디자이너 중심의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