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는 한촌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12월 대비 1월 매출이 약 140% 상승, 2배가 넘는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연에프엔씨 측은 온라인몰 매출 증가에 대해 설 선물세트의 인기와 간편식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소비 트렌드로 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설 선물세트로 출시된 설렁탕, 꼬리곰탕, 소머리곰탕, 도가니탕 등으로 구성된 탕 4종세트는 지난 추석에 출시한 선물세트와 비교했을 때 약 30%이상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여기에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1인식 제품의 수요 증가, 48시간 고아낸 사골 육수와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배합으로 담백하고 깊은 맛의 육수를 손쉽게 맛볼 수 있다는 점 역시 매출 상승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이번 1월의 경우 설 시즌에 맞춰 출시한 선물세트의 판매 호조와 간편식의 꾸준한 인기 덕분에 판매량이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