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헨켈홈케어코리아의 변기세정제 브랜드 브레프(Bref)의 파워액티브가 지난 해 누적 판매 4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워액티브는 지난 2012년 한국 시장 첫 출시 이후 2014년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브레프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등극했다. 2017년 누적 3000만개 돌파, 2019년 초 4000만개 돌파를 너머 2020년 1월 기준 누적 4500만개를 기록했다. 이를 일렬로 줄 세우면 지구를 8바퀴 도는 320,000km에 달한다.

파워액티브는 손에 묻히지 않고 걸기만 하면 되는 간편함을 무기로 ‘걸이형 변기세정제’의 카테고리를 창출하며, 론칭 초기부터 변기세정제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 번의 사용으로도 쉽게 오염되는 변기를 매일 청소하는 대신 물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세정효과와 물때방지 효과를 발휘해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브레프의 장점이자 인기 비결이다.

여기에 지난 해 40% 강화된 향기코어 기술로 더 업그레이드된 파워액티브와 ‘아쿠아 액티브 기술’로 제품이 건조할 때와 물을 내릴 때 각각 다른 향을 내는 브레프 프리미엄 ‘향기스위치’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향기 케어까지 구현해내며 시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높아진 개인과 실내 위생에 대한 관심이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로 이어지면서 지난 1월과 2월 파워액티브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파워액티브의 우수한 위생과 세정 효과로 인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개인과 실내 위생에 신경 쓰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오염이 쉬운 변기를 비롯해, 화장실을 매일 청소하는 번거로움 없이 위생적이고 상쾌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브레프는 걸이형 변기세정제와 다목적 세정제인 스프레이형 ‘브레프 파워’를 선보이며, 변기는 물론, 화장실 타일까지 한 번에 청소할 수 있는 다목적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 매년 제품을 리뉴얼하며 세정력과 향기 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브레프 마케팅 담당자는 “파워액티브는 출시 이후부터 낯설었던 변기세정제 시장에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어느 때보다 개인과 실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