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Untact) 매장 업무관리 플랫폼 알바체크는 종합위해생물방제(IPM)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인스케어(대표 이창환)와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항균·항바이러스 서비스’를 전국 100개 규모 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알바체크 서비스를 사용하는 매장은 물론, 그렇지 않은 매장도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알바체크 관계자는 “고객 접점이 있는 곳이라면 최대한 업종을 구분하지 않고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스케어는 2010년 설립된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ICOOP생협, 한양대학교, 맘스터치, 미스터피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항균·항바이러스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서비스에는 ‘코로나 살균제’로 알려진 MD-125를 비롯한 쿼트플러스알파액, 닥터솔루션, 바이오클퓨어 등의 안전한 약품이 사용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권민재 알바체크 대표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