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날로 가득 찬 가정의 달이다. 또한 봄을 맞아 신혼집을 꾸미는 신혼부부, 자취방을 꾸미는 자취생 등 집들이 선물로 고민이 많은 달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이들의 일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줄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외식보다 집에서 음식 해먹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홈 쿡, 홈 카페, 홈 베이킹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에 맞춰 관련 가전제품의 수요도 늘고 있다. 커피머신의 경우 올해 판매량이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7%, 매출로는 9% 증가했다. 다른 주방 가전 또한 홈 트렌드에 맞춰 거품기부터 블렌더, 키친머신, 오븐 등 많은 제품이 나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수 많은 가전 제품 중 선물로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속 있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드롱기의 업그레이드 된 뉴데디카 ‘EC685 시리즈’는 15cm의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버튼 하나로 에스프레소에서 아메리카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깔끔한 메탈의 느낌은 인테리어로도 손색이 없으며, 특히 돋보이는 점은 카페라떼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카푸치노 등 다양한 우유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스팀 노즐의 세 가지 기능이다. 또한, 드롱기만의 ‘써모블럭 시스템(Thermoblock System)’기술을 담아 물을 빠르게 가열시켜주고, 에스프레소 추출 시 최적인 90~96°C의 물 온도를 유지해 깊은 풍미와 진한 아로마의 에스프레소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고효율의 써모블럭 보일러는 전원을 켠 후 40초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이후 대기시간 없이 바로 커피 추출이 가능하여 편리성을 높였다.

켄우드의 키친머신 KVL4100S는 반죽, 거품, 혼합, 믹서, 다지기, 분쇄 등의 기능은 물론, 20개 이상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어 쿠키, 브라우니 등 다양한 디저트를 하나의 제품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켄우드만의 완벽하고 깔끔한 혼합 기능인 토탈 믹싱 시스템은 보울의 가장자리와 아래쪽의 재료까지 남김없이 골고루 섞어주어 달걀흰자 하나를 섞어도, 밀가루 1kg를 반죽해도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 고르고 찰지고 쫄깃한 반죽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1200W의 강력한 모터로 작동하여 쉽고 빠르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며, 다양한 속도 조절과 순간 작동 기능으로 여러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6.7L의 대용량 보울은 반죽을 한꺼번에 담을 수 있어 대용량 요리를 준비할 때 필요한 많은 양의 완성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브라운의 핸드블렌더(MQ745)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스피드(Smart Speed)’ 기술을 적용해 버튼 하나로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속도 조절이 가능한 브라운의 대표 핸드블렌더이다. 기본적인 블렌딩 기능뿐 아니라 1.25L의 블렌더를 갖추어 많은 기능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특수 재질로 만든 손잡이로 그립감이 우수하고, 타협하지 않는 기술력으로 신뢰가 높은 독일에서 직접 생산하는 강력한 고성능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 과도한 떨림이나 소음이 없으며, 내구성이 강하다. 또한, 브라운만의 특허 출원된 파워벨은 튐 방지 기술로 설계되어 블렌딩을 하는 동안 튀는 것을 방지하여 깨끗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