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양평 서종면에 위치한 감자탕 맛집인 달봉이감자탕은 양평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최고의 지역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코로나 19 사태가 조금씩 사그라 들면서 많은 시민이 방문함에 따라 양평 서종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들도 분주한 주말을 맞이했다. 하지만 아직은 코로나 19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어 식당가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특히 ‘달봉이 감자탕’에서는 코로나 확산 이후부터 지켜왔던 방역 지침 외에도 앞으로 이어질 생활 방역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꼼꼼한 관리를 하고 있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감염 방지를 위해 가게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매일 유기 오염 살균 소독제를 이용하여 매장 곳곳을 직접 소독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 지침에 맞춰 직원의 마스크 기본 착용 및 테이블 사이 간격 조정 등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달봉이 감자탕’의 최순영 대표는 손님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식사하고 있다고 안심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고, 생활 방역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가게 운영 방침도 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매일 직접 삶고 끓여 만드는 ‘달봉이 감자탕’은 텁텁함 없는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나, ‘달봉이 감자탕’의 시그니쳐인 뼈해장국을 비롯한 묵은지 감자탕은 고객의 호평을 받는 메뉴들이다. 이러한 여러 매력을 가진 식당이기에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곳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밖으로 나온 시민들로 음식점들도 코로나 19 사태 이전의 분위기를 점점 되찾아 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만큼 각 사업주는 생활 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 이때 앞장서서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는 양평 서종 맛집 ‘달봉이 감자탕’처럼 각 사업주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위생 관리를 실천해야 할 때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